
여러가지 일을 다 잘하는 사람은 드물어도 한 가지 일을 기가막히게 잘 하는 사람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한 가지 일을 오랜시간 반복하다 보면 '생활의 달인'소리를 들을만큼 전문성을 갖출 수 있겠죠(물론 그게 영 안되는 저 같은 사람도 있긴 합니다). 그리고 생산라인을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부문으로 나누어 구성하는 것을 '분업화' 라고 하지요. 분업화는 등장하는 동시에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엄청난 생산성의 향상을 가져 왔습니다. 현재는 사회 전반에 걸쳐 이런 분업화가 잘 정착되어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회사만 해도 서비스에 대한 기획과 개발, 운영이 각각 다른 팀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개발팀은 다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디자인 등의 분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분업화를..

컨테이너는 클라이언트로부터 요청이 있을 때 마다 HttpServletRequest와 HttpServletResponse 객체를 생성하고 서블릿 인스턴스를 찾아 실행시킵니다. 그런데 클라이언트의 요청은 순차적으로 이어지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서비스의 규모가 크다면 수 많은 요청이 한 번에 일어나게 되겠죠. 그래서 컨테이너는 요청이 들어올 때 마다 새로운 스레드를 생성하거나 스레드풀에서 스레드를 가져와서 요청을 처리하게 됩니다. 서블릿의 동작구조는 지난 포스트를 참조 부탁드립니다. 스레드는 사용자에게 한 번에 여러가지 일을 처리하는 것 처럼 보이게 만들지만 실제로는 아주 빠른 속도로 스레드를 오가며 작업을 처리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CPU는 한 번에 한 가지의 작업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
1. standard html/xml comments 표준 html/xml 주석( )은 thymeleaf templates 어디서나 사용가능하다. 이 주석 안에 어떤 것이 들어가더라도 백엔드에서나 프론트엔드에서 실제로 수행 되지 않는다. 단순히 결과에 그대로 복사될 뿐이다. 2. Thymeleaf parser-level comment blocks parser-level comment block들은 thymeleaf가 문서를 파싱할 때 템플릿에서 제거되는 코드를 의미한다. thymeleaf는 이 블록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완전하게 제거한다. 3. Thymeleaf prototype-only comment blocks thymeleaf에는 템플릿이 static하게 보여질 때만 주석이 되는 특별한 주석 블록..
이제 어떤 url에 어떤 클래스를 로드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때 로드하는 클래스가 바로 동적으로 페이지를 만들어 내는 Servlet이 됩니다. 동적으로 페이지를 만드는 것은 제가 만드는 Web Application Server 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할 수 있고 사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입니다. 먼저 Servlet 클래스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이 Web Application Server 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이 Servlet 클래스를 상속받아서 사용하게 됩니다. public class Servlet { private static final String GET = "GET"; private static final String POST = "POST"; private static final..
한 며칠 고민하다가 답을 못 구할 것 같아서 문제 제목으로 검색했더니 KOI 초등부 문제였다. 초등부 문제도 못풀었다는 생각을 하니까 참 자괴감도 들고 내가 잘 하고 있는건지 자신감도 좀 떨어지는 것 같다. 이정도 수준의 동적계획법 문제는 초등학생들도 푸는구나... 문제는 이곳에서 볼 수 있다. 결국 동적계획법은 격자를 만들고 그 격자를 정의 해야 한다. 결국 이 점화식을 생각해 낼 수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를 풀 수 있느냐 없느냐를 나누게 된다. 기본적으로 동적계획법 문제가 나오면 (일단 처음에는 그게 동적 계획법으로 푸는 문제인지 모르니까) 완전탐색 방법으로 문제를 생각해 본 후 -> 이미 계산했던 답을 재활용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본다. 재활용이 가능하다면 동적계획법을 활용할 수 있다. 이 문제에서도..

지난번 포스팅에서 클래스로더를 알아본다고 했는데 순서를 좀 바꾸겠습니다. 어떤 url을 입력 받았을 때 어떤 서블릿을 동작해야 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서블릿은 배포서술자(물론 애너테이션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프로젝트에서는 고려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를 통해서 매핑됩니다. 컨테이너는 이 배포서술자 파일을 통해 url과 일치하는 클래스를 찾아서 로드하게 됩니다. 배포서술자는 보통 xml 파일로 만들어지고 다음과 같은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web.xml 이라는 이름을 가진 xml 파일에 배포와 관련된 여러가지 설정 정보들을 담게 됩니다. 사실 이 배포서술자 안에 기술될 수 있는 정보는 매우 많지만 이 프로젝트에서는 서블릿 매핑 부분만 구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배포서술자나 애너테이션에 대..
오늘의 미션, 만약 view 단에서 보여줘야 하는 데이터가 없으면(아마도 DB에서 삭제된 경우) 프론트단에 데이터를 보여주는 div 태그를 없애야 한다. 아 그야 식은 죽 먹기죠. data가 null인지 아닌지 판단해서 null이 아닐 때만 보여주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아래 코드처럼요. ... 그런데 문제가 하나 더 있네요. 만약 null 값이 아니라 빈 문자열이 들어온다면 어떻게 해야 하죠? 그럼 코드가 이런식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 데이터가 null 일수도 있고 빈 문자열일 수도 있을 때도 있다면 조건문을 두 개 써야 겠군요. 그런데 그냥 컨트롤러에서 처리해서 넘겨준다면 조금 더 편할 것 같습니다. if (examData.isEmpty()) { model.addAttribute("exam..

이름이 알려진 유명 IT 기업들 중 신입 개발자를 뽑을 때 코딩 테스트를 안 보는 곳이 드물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글로벌한 공룡기업에서부터 우아한 형제들 같은 스타트업 까지 개발자를 뽑을 때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보는 것이 바로 코딩 테스트이다. 카카오나 NHN, LINE 같은 국내 IT 대기업들은 아예 처음부터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기회를 주지도 않는다. 물론 NHN은 2차로 CS와 관련된 테스트를 하고 LINE은 코딩테스트와 함께 다른 컴퓨터 과학 문제를 풀어야 하지만 일단은 코딩 테스트는 기본이다. 이렇게 코딩테스트를 중요하게 보는 이유를 찾아보면 여러가지 답들이 나온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일단 좋은 회사는 코딩 테스트를 무조건 본다는 것이다. 그래서 큰 회사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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