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리눅스의 기초

현재 데스크톱 PC 시장을 지배하는 운영체제는 단연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window series 이다. 윈도우는 사실상 PC 운영체제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으며 Linux가 조금씩 그 역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리눅스 커널을 기반으로 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모바일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리눅스는 검증받은 운영체제인 유닉스와 호환되는 데다 공개 소프트웨어라는 점 때문에 등장할 때 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리눅스는 PC부터 슈퍼컴퓨터, 임베디드 시스템이나 모바일 기기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도 리눅스를 지원하고 있다. 리눅스는 점점 더 중요한 운영체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1. 리눅스의 시작

리눅스는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의 학생이었던 리누스 베네딕트 토르발스가 처음 개발했다. 한 대학생이 개발한 이 운영체제는 전 세계의 많은 개발자가 동참하는 오픈소스 운동에 합류하면서 급속도로 발전했다. 리눅스의 이런 발전에는 GNU가 큰 역할을 했다.

2. 리눅스의 발전

앞에서 리누스 토르발스가 리눅스를 처음 개발했다고 했지만, 정확히 말하면 그가 개발한 것은 리눅스 커널이다. 운영체제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 커널이지만 커널 만으로는 사용자가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없다. 리눅스 커널에 여러 응용프로그램을 제공해 사용자가 쓸 수 있게 해 준 것이 바로 GNU 프로젝트이다. 

2007년 설립된 리눅스 재단에는 지금도 수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참여중이다.

3. GNU 프로젝트

앞서 말했듯이 리눅스의 성공에는 GNU 프로젝트의 힘이 컸다. GNU는 유닉스와 호환되는 자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GNU프로젝트는 자체적으로 운영체제(커널)을 제작 중이었으나 완성하지 못한 상태에서 리눅스 커널과 GNU의 각종 응용 프로그램이 결합하여 완성된 형태의 운영체제를 만들게 되었다.

4. 리눅스와 유닉스

리눅스는 각종 명령이나 시스템 콜 등에 대한 유닉스 표준을 준수하여 호환성을 제공한다. 유닉스는 1969년 AT&T의 벨 연구소에서 개발한 것으로, 처음에는 어셈블리어로 개발했으나 1971년에는 C언어로 재개발 했다. 그러나 AT&T가 라이선스를 주장하며 사용이 껄끄러워졌고 GNU는 새롭게 개발된 리눅스 커널을 사용하게 된다.

5. 리눅스 배포판

리눅스는 공개 소프트웨어답게 수백개의 리눅스 배포판을 가지고 있다. 리눅스 배포판의 계통도는 너무다 복잡해서 한 화면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이다. 이 배포판은 크게 레드헷 계열, 데비안 계열, 슬랙웨어 계열로 구분할 수 있다.

6. 우분투 리눅스

우분투 리눅스는 데비안 계열의 배포판이다. 데비안 계열의 배포판 중에서는 우분투가 가장 성공한 데스크톱 배포판으로 여겨지고 있다. 우분투라는 말은 남아공의 건국이념은 우분투 정신에서 가져온 것으로 사람들 간의 관계와 헌신에 중점을 둔 일종의 인본주의 사상을 뜻한다.

7. 리눅스의 특징

1) 리눅스는 공개 소프트웨어이며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2) 유닉스와 호환성을 유지한다

3) 서버용 운영체제로 많이 사용된다

4) 편리한 GUI 환경을 제공한다

8. 리눅스의 구조

- 커널 : 커널은 운영체제의 핵심으로 프로세스, 메모리, 파일시스템, 장치 등을 관리하고 제어한다.

- 셸 : 셸은 사용자와 커널 사이의 중간에 위치한 프로그램으로 사용자의 해석을 커널에 넘겨주고 커널이 수행한 결과를 사용자에 넘겨준다.

- 응용프로그램 : 각종 개발도구등을 포함해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